체육부소식

유도부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작성자
체육
작성일
2022-05-09 23:04
조회
489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유도부가 제13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무제한 5인조 단체전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53~ 5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대회 첫째날과 둘째날 개인전에 18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나 전원 예선전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무제한 5인조 단체전에서 본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에 재학중인 윤동환(4학년),김동휘(3학년),최승일(2학년),김민성(1학년),이지원(1학년)학생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단체전에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1회전은 선문대의 시합 불참으로 부전승을 하였고 2회전에서 김천대를 3: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 4강에서 원광대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청주대에 3: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1번 주자였던 김동휘 학생 선수가 허벅다리 걸기 한판승으로 1승을 따내며 기세를 몰아갔지만,2번 주자였던 최승일 선수가 접전 중 부상으로 1승을 청주대에게 내어주었고, 3번 주자였던 김민성 학생 선수의 아쉬운 경기와 4번 주자였던 윤동환 학생 선수의 경기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3:1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지만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부상을 당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였고 아쉬운 판정이 씁쓸함을 남겼다.

 

세한대 노박환 감독은 "비록 준우승에 머물러야했지만 잘싸웠다고 학생선수들을 다독여주었고, 한판승으로 메쳐 승자와 패자 모두 깨끗하게 인정할 수 있는 시합이 되도록 더욱 연구하고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