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 검사

시험기간으로 친구와 친구방에서 공부를 하고 자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고일어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는 수치스러웠습니다.

생활관 내에 방검사를 한다고 갑작스런 방송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저와 제친구는 자고있느라 듣질못했구요. 사전에 이야기 된것도 아니어서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열쇠로 여는 소리에 친구는 깼다고 합니다. 생활관에서 일하시는분들(남성 2분)이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제 잠옷은 무릎까지오는 원피스이고 그잠옷이 잘 때 올라간것 같습니다. 제가 자고있을때 제친구에게 친구 팬티만 입고 자지말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저는 저의 속옷을본것도 그런 말씀을 하신것도 수치스럽습니다. 사전에이야기없이 방송만하면 동의없이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와도 되는건가요? 정말 수치스러워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