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용당초등학교, 외국인 가정 교육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지역사회 중심의 다문화 가정·이주배경 학생 교육 및 돌봄 지원 강화 협력
-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촘촘한 지역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환)는 지난 11월 02일 11시에 용당초등학교(교장 박대진)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암군 내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돌봄,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돌봄 및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역량 강화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향후 관내 소속 외국인 주민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삼호읍 등 영암 지역 내 이주민 정착 지원의 거점인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지역 교육 현장인 용당초등학교가 긴기밀하게 소통하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대진 용당초등학교장은 "이번 협력이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손을 잡고 이주배경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영환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번 용당초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빈틈없는 교육과 돌봄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연대를 통해 이주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영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암군 주관, 세한대학교 위탁 운영, 전화 061-470-6357~8)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