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바다가 청년과 어민의 삶을 살린다"… 세한대 문창일 교수, '2026 남도연회'서 RISE 상생 모델 발표
- 11월 6일 목포 해관 1897에서 열린 '남도의 현장에서 지역의 다음 가능성을 찾다' 세션 참석
- 완도군 해조류 블루카본 연계 '바다 연금' 및 메디컬 웰니스 융합 청년 정주 생태계 제시
- 민·관·학 협력기반 RISE 체계를 통한 남해안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실천적 대안으로 눈길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 AI헬스케어재활연구소는 2026년 11월 6일 2026남도연희(해관 1987)의 '남도의 현장에서 지역의 다음 가능성을 찾다' 세션에 초대되어,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지·산·학 상생 발전 정책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로 개최된 이번 ‘2026 남도연회’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남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세한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문창일 교수(AI헬스케어재활연구소)는 ‘완도 지역내 실무형 전문 인력 체계적 양성 방안’을 주제로 완도군 현장의 빅데이터와 주민 실증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한 정책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문 교수는 노령화지수 441.00%에 도달한 완도군의 극단적 인구 구조와 기후변화(고수온)로 인한 1차 양식 산업의 생존 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Green(바다숲) × Wellness(치유)’ 중심의 3대 핵심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핵심 전략으로는 ❏단순 휴양을 넘어 의학적 검진 및 맞춤형 식단 관리와 연계한 ‘1:1 처방형 해양치유’(완도-장흥 광역 메디컬-웰니스 벨트 구축), ❏위성-IoT 연계 MRV 표준 플랫폼을 활용해 해조류 탄소 흡수 수익을 어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바다 연금(어촌 기본소득) System’, 그리고 ❏세한대학교 RISE 사업단 기반의 ‘그린-웰니스 마이크로 디그리’ 교육과정을 통한 청년 정주 생태계 조성이 포함됐다.

특히 문 교수는 “통계 분석 결과 청년들의 지역 정주에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과 삶의 질이 결합된 생태계가 26% 이상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됐다”며, “대학이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 및 정주 인센티브와 연결하는 지·산·학 선순환 고리가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세한대학교전남RISE사업단”, “SRL레저특화사업단”, “AI헬스케어재활연구소”가 완도 주민 및 전문가 350명의 실증 조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도출한 결실이다.
세한대학교 문창일 교수는 “완도의 청정 바다가 가진 블루카본 생태 가치와 해양치유 자원은 어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연금이 되고, 배운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든든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지역 산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남해안 그린-웰니스 성공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