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신임교수입니다. 항공 분야의 매력에 매료된 이후, 줄곧 후학 양성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 항공정비는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학문인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한국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항공 안전과 국가 정책 방향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Q2.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 교수로 부임하신 소감은?
지난 20년간 실무업체와 다양한 교육기관을 경험했습니다. 교육기관은 시대의 흐름에 안주하다 도태되는 학교들도 보았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의 에너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들의 학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이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어, Campus 전체에 생기와 의지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기분 좋은 긴장감이 듭니다. 세한대 항공정비학원의 새로운 도약에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발맞추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전공을 택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처음 비행기에 올랐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놀이기구를 타듯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했는데, 그 근원에는 '안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 거대한 기계가 어떻게 안전하게 제작되고 관리될까?'라는 의문이 학습 의욕으로 이어졌습니다. 항공산업은 운항,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항공기의 감항성(Airworthiness)을 책임지는 항공정비는 항공 산업의 뿌리이자 핵심입니다. 처음 이 길을 선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항공정비라는 전공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4. 그동안 해온 연구를 소개해주신다면?
과거 ‘항공정비’는 ‘항공기취급업’의 일부로 다루어지며 상대적으로 그 독자적 중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항공정비업’으로 명확히 정립되면서, 전문적 기술력이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이 전환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법적·정책적 변화 속에서 항공정비사의 업무 범위, 작업 안전, 자격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정비사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드론 관련 법안 개정 및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Vertiport)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차세대 항공 안전 연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Q5. 앞으로 세한대학교 교원으로서 지역사회, 학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안은?
당진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충남권 항공 및 첨단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저는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 체험 프로그램이나 기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학교 차원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융합형 항공정비 인재를 양성하여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의 대외적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Q6.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졸업 후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우리 학과에서는 항공기 기체, 엔진, 전자·계기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기준에 맞춘 실무 정비 실습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항공안전법, 감항성 관리, 미래항공의 최신 항공 정책까지 폭넓게 습득하게 됩니다. 졸업 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LCC(저비용항공사)의 항공정비사, 공군·해군·육군 항공운항 및 정비 분야 부사관·장교, 항공 MRO 전문기업,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및 연구소, 그리고 드론 및 UAM 관련 신산업 분야로 폭넓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Q7.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학생 중심의 밀착형 교육’과 ‘시대 변화에 발맞춘 혁신적 커리큘럼’입니다. 교수진 전체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성장을 내 일처럼 챙기는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항공정비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드론, UAM,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정비 등 미래 항공 트렌드를 빠르게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습, 그리고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세한대 항공정비학과만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Q8.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항공정비는 단순히 기계를 고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입니다. 공부 과정이 때로는 까다롭고 고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분이 만지는 나사 하나에 승객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자부심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교수실 문을 두드리세요. 여러분이 꿈꾸는 하늘을 향해 자신 있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늘 함께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