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남 당진 상록수 노인대학서 첫 봉사 실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개 복지관·노인대학 등서 교육
SKT 대학생 서포터즈, AI 활용 등 현장 교육 진행

지난달 15일, 세한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충남 당진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가 SK텔레콤과 함께 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사협이 선정한 대학 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SKT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돼 참여하며, 지난달 15일 충남 당진시 소재 상록수 노인대학에서의 첫 봉사를 시작으로 SKT 임직원 멘토들의 교육 등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 속 디지털·AI 활용법을 안내한다.
대사협은 SK텔레콤과 11월까지 전국 5개 도시 주요 복지관, 노인대학 등에서 은퇴·취약계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안심&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사협은 이번 교육을 위해 전국 약 250여 개 대학 봉사 동아리 중 5곳을 선발했다. SK텔레콤은 5개 대학생 봉사단 50명을 SK텔레콤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 구성원들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현장 교육을 수행한다.
경북대, 서울예대, 세한대, 전주기전대, 한라대 등 5개 대학 봉사단은 SK텔레콤 구성원으로부터 스마트폰 안심 보안과 AI 활용법을 학습한 후 전국의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한노인복지회, 노인복지관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직접 시니어 대상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과 손쉬운 AI 활용 등을 안내하며 SNS를 통해 알린다.
첫 활동은 지난달 15일 세한대 대학생 서포터즈가 진행했다. 학생들은 당진에 위치한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AI·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직접 기획·준비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디지털 위험 예방을 위한 교육과 일상 생활 속 손쉬운 AI 활용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한대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 윤소은 씨는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며 안심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쉽고 친절한 디지털 교육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백인영 세한대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실천적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자 대사협 대외협력사업팀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디지털 안심·AI 활용 교육이 시니어의 일상 속 디지털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세대 공감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활동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헌신적 참여와 노력이 시니어 세대들에게 전달되는 세대 간 연결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 라며 “SK텔레콤은 현장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목소리를 경청해 고객 중심 경험(CX)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대학생들의 직무 역량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SKT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mySUNI(마이써니)’의 온라인 콘텐츠 수강을 지원하고, SK 임원 출신 위원들의 코칭 프로그램, 현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