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 ‘2026학년도 꿈꿈꿈 한마당’ 개최…학교·마을·대학이 하나 되어 장애학생 꿈 키우다
  • 작성일 2026.10.29
  • 작성자 세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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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꿈나래학교 및 인근 중·고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 진로·직업·경제 대규모 축제 열려

- 세한대, 마을기업, 학부모회 협력… 고교학점제 연계 등 20개 전문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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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학교 꿈한마당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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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당진꿈나래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꿈꿈꿈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20개의 전문 체험 부스를 돌며 체험하고 있다.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10월 21일, 당진꿈나래학교 학생 및 인근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꿈꿈 한마당’ 행사를 본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나래 꿈키움 꿈이음’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당은 직업교육부를 포함한 11개의 부서와 학부모회, 세한대학교, 마을기업이 뜻을 모아 공동 협력했다. 교실 안을 벗어나 학생들에게 더욱 즐겁고 질 높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성교육, 진로직업교육, 금융경제 이끎학교 경제 활동, 세한대학교 학과 체험(항공서비스학과·항공정비학과), 고교학점제 교과 체험(정보통신활용·기초작업기술), 중도중복장애 일상생활 교육, 문화예술교육, 마을공동체교육 등 총 20개의 전문적인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촘촘하게 마련되어 대규모 진로 탐색의 장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타포린 가방을 어깨에 메고, 서로를 배려하며 질서 정연하게 부스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인형뽑기, 농구, 축구, 양궁 등 여가 게임 ▲크로스 와펜 가방 제작, 키캡 만들기,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문화예술 활동 ▲쌈채소·건조식품 포장, 잡곡 계량, 디저트 상자 만들기, 볼펜·치약세트 포장 등 실전 직업 직무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특히 금융경제 이끎학교 경제 활동의 일환으로 학부모회 연계 장터가 열려, 학생들이 모의 화폐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구매하고 값을 지불하는 실생 경제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직업교육 전환교육 지원센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특수학급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올해로 3회째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는 한 특수학급 인솔 교사는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다양한 직무 체험과 지역사회 통합을 경험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소중한 행사”라며 “아이들이 한자리에서 여러 직업과 학과를 탐색하고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경숙 교장은 “이번 한마당은 학교와 마을공동체, 연계 교육기관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직업적 시야를 넓혀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고교학점제 교과 탐색부터 대학 학과 체험, 여가 활동까지 아우르는 20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적응력을 크게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서 진행된 이번 ‘꿈꿈꿈 한마당’이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배움과 꿈을 단단하게 다지는 건강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충남팩트뉴스(http://www.cnfac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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