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평가에 진짜 의견 쓸 수 있는 칸 있었으면 좋겠어요
  • 등록일 : 2025.08.18
  • 조회수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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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업을 들으며 항상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글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후 실시되는 강의평가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입니다.

1. 목표 or 문제점 :현재 저희 학교의 강의평가는 대부분 객관식 선택형 문항(매우 좋음 / 보통 / 불만족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전체적인 만족도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학생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아쉬웠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담기 어렵습니다.

또한 일부 교수님들께서는 수업 중
"불편한 점이 있다면 수업 시간에 직접 이야기해 달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학생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하는 교수님의 의도는 감사하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교수님께 직접 개선사항을 말씀드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고,
혹시라도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학생들은 말하지 못하고,
강의평가 점수만 낮게 입력하거나 아무 의견도 남기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교수님께서는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학생과 교수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나 거리감이 생기는 구조가 반복됩니다.

2.개선방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의평가 문항에
‘기타 의견란(자유 서술형 항목)’을 추가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학생들이 객관식 문항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 수업 중 좋았던 점
– 아쉬웠던 부분
– 개선되었으면 하는 방향
등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피드백이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의견란은 욕설이나 비방이 아닌,
수업의 질 향상과 상호 존중을 위한 건설적인 내용만 작성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 문구와 함께 운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기대효과 :
– 교수님께서는 강의평가 점수 외에도 학생들이 실제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알 수 있어,
수업 방식이나 내용 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학생들은 직접 말하기 어려웠던 생각이나 제안을 안전하고 성숙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 교수-학생 간의 소통의 창구가 열리며, 불필요한 오해나 긴장감을 줄이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결과적으로 강의의 질과 학습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 전체의 교육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4. 기타의견 :작은 제안이지만, 학생과 교수님 모두에게 의미 있는 변화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Re:강의평가에 진짜 의견 쓸 수 있는 칸 있었으면 좋겠어요

교무입학처 2025.10.24

안녕하세요 교무입학처 입니다.

답변이 늦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강의설문평가 개선을 추진하여 2025학년도 2학기 중간강의설문평가 시행부터 주관 문항을 추가하여

학생분들의 개인 의견을 적을수 있도록 개선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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