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총학생회장 고창준.

안녕하십니까, 2020학년도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고창준입니다.

항상 학교의 무궁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학내 커뮤니티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현재 수도권 관련 코로나-19 사태가 매우 심각한 위험 상황이고 그렇기에 학교에서 재 검토를 진행하여 앞으로의 등교 및 수업을 학교에서 논의 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쉽지 않은 결정이 된다는 점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영암,당진 캠퍼스의 학우분들은 계속 미뤄지기만 하는 학교의 결정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최종적으로 결정이 난다고 한 8월 24일인 오늘 저는 하루 종일 학교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 결정을 기다리는 지난 몇 주의 시간 동안 교육지원처와  항상 소통을 했으며, 돌아오는 답변은 "아직 학교에서 확실한 결정이 나지 않았다."  였습니다.

지금 이 시점부터 개강일까지 5일 남았습니다. 학교에서 빠른 시일 내로 결정을 내려 주셔야 저희 학생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기숙사 입주와 비롯하여 거주문제, 혹은 온라인 수업 준비 등등 수업에 관한 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습니다.
항상 학교업무에 노고가 많으신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세한대학교에 재학중이신 학우분들은 현재 개강을 5일 앞두고 결정이 나지 않는 이 상황을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세한대학교 재학 중이신 학우분들을 위해 학교 측에서 신속한 결정을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