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개교 30주년 기념 Homecoming Day 행사와 더불어 학과개설(2017년) 8주년을 맞아 2024년 3월 14일 총동문회를 발족시켰다. 총동문회장은 초대 학회장인 김민성군(17학번)이 선출되었으며 동문회칙이 제정되었다.

항공정비학과는 2021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공군 장교 40여명, 육해공군 부사관 30여명이 임관하였고,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이 졸업하면서 2022년부터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에 20여명이 취업을 하였다.

항공정비학과는 4년제 항공정비학과 TOP3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격납고 건축, 항공기 기관·기체 및 용접·비파괴검사·복합소재·기계공작 등 실습장과 항공전기전자 및 항공통신항법계기 실습실 고도화, 정비일반·항공발동기·항공기체·전기전자계기 전공별 우수 교수 확보, 항공산업기사·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 및 육해공군 간부 진로 특강을 강화하여 왔다. 특별히 항공사 취업준비를 위하여 대한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사 출신 교수의 지도하에 취업준비 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 속에 짧은 학과 역사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항공정비학과 학과장(권병국 교수)은 학과비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융합형 항공정비 엔지니어 인재양성” 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학과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

세한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학과발전 5대 전략은 첫 번째로 취업 및 군간부 양성교육 강화(취업 및 군간부 준비 동아리 운영) 에 힘쓰는 것이다. 이어 글로벌 항공정비사 양성교육(1~3학년 한국항공정비사과정, 4학년 미국 공정비사(FAA A&P)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항공 특수분야 자격증 교육강화(드론, 비파괴검사, 항공무선통신 등 특강운영)을 통하여 개인역량을 다각도로 강화한다. 영어 및 중국어 교육강화(학기중 방과후 강좌개설, 방학중 어학캠프개설)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마지막으로 학습지원체계강화(희망자 전원 생활관 입소, 학생상담센터 및 취창업교육센터 프로그램 강화, 동문회 및 학과후원회 연계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전반의 필요를 뒷받침하여 학업과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