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부 제1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출전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유도부는 제1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성 학생선수가 +100kg급 3위에 입상하였다.

6월13일~ 1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 1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대회 첫째날 경량급 개인전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나 전원 예선전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둘째날 중량급 개인전에서 본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성 학생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민성 학생선수는 1회전에서 용인대 임혁 선수를 지도승으로 이끌며 8강에 진출하였고, 8강에서는 선문대 김우성 선수를 만나 오른쪽 한팔업어치기 절반과 지속적인 공격포인트로 지도 3개를 따내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는 용인대 송우혁 선수를 만나 선전하였으나 아쉽게 누르기 한판패로 3위에 그쳐야만 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시합도중 힘겨워했지만 헤비급에서의 출중한 시합술을 엿볼수있는 경기였다.

단체전에서는 시합도중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기권하였다.

세한대 노박환 감독은 "시합이란것은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지만 우리가 시합을 위해 준비하고 연구한만큼의 결과적인 모습은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마음가짐과 시합을 임하는 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