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체육부장 최공집)시범단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한대학교와 중국천진사범대학교의 합중 합작 석사 프로그램 운영 2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 심재연 대학원장, 박수진 국제교류원장, 최공집 체육부장 및 전통연희학과 와 태권도학과 소속 학생 공연단이 참석하였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전통 무도인 태권도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개설된 학과이다.

특히 태권도 지도자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며 미국·동남아·유럽 등 태권도 불모지로 파견하여 태권도 보급과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4연패 한 국내 유일의 학과이기도 하다.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은 ‘우리 태권도 시범단원들이 절도 있는 동작과, 고난도 기술 격파를 통해 태권도의 멋을 살리고 태권도의 위상을 높여줌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태권도학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천진사범대학교 종영화(钟英华) 종교장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화려한 동작과 절도 있는 모습에 온몸에 전율을 느꼈으며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게 생각하고 앞으로 천진사범대학교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가 교류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최공집 체육부장은 ‘뜻깊은 기념식 행사에 초대해준 최미순 부총장님, 종영화(钟英华) 종교장님을 비롯하여 행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세계 최고의 학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글로벌 태권도 육성 활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