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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40216102531
조회
189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님의 인터뷰



세한대 물리치료학과의 교수들은 지난 20231117일과 925일 양일간 학과 재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영암군 관내에 있는 보건소 및 지역 노인정,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였다. 전문적인 물리치료(전문적인 관리 방안)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치료 및 가정훈련프로그램을 교육하기 위해서다.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전남 영암군 보건소와 협약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이다.

 

신임 교수로 23년도 2학기에 들어온 박삼헌 교수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에 힘써 참여하고 있다.

 

8주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참여하고 있던 물리치료학과 김남규 학생(4학년)물리치료라는 학문이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방문을 통한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좋은 취지의 사업이라 더욱 힘써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모임과 현장 활동을 통해 전공기초에 대해 학습하고, 임상 실무 경험을 통해 물리치료학문의 다양성을 배우고 봉사를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삼헌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리치료라는 학문이 단순히 병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속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취업 방향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임상에 직접 적용하던 학생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으며 평소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분들에게 봉사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것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수와 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멘토링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환경이 많지 않은데 학과 특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 같은 활동들이 각 대학에 도입되어 다른 물리치료학과는 물론 보건계열 학과까지 참여가 이루어지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참여를 통하여 학교에서 학습한 전공 과정들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물리치료를 받은 노인분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을 체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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