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경찰행정학과 정병수 교수가 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 년 한국민간경비학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병수 교수는 순천향대 오혜성 교수와 한국민간경비학회보에 공동으로 게재한 ‘포스트 코로나 자치경찰의 치안활동 방향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치안환경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치안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병수 교수는 “방역정책이 완화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대면 범죄들이 증대되기 시작했다.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춰 자치경찰의 치안활동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치경찰의 변화된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경찰로 변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병수 교수는 경찰학 및 범죄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및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충남경찰청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