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유도부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남대부 단체전 우승 ‘영예’

세한대학교 유도부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남대부 단체전 우승 ‘영예’

개인전 –90kg급 하종웅(생활체육 ·4) 금메달, –60kg급 장석진(생활체육·1) 동메달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제10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한대(하종웅, 이동윤, 김성훈, 황성수, 양창일, 성종진)는 27일 충북 청주대 석우 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예선1회전 부전승으로 통과하여 예선 2회전 목원대학교 5대0으로 가볍게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청주대학교을 3대2로 꺾은 세한대학교은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동의대학교을 상대로 3대 2로 제압하며 세한대학교 유도부 창단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월에 개최된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또한, 개인전 경기에서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90㎏에서 하종웅(생체·4)선수가 용인대 고민혁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60kg 장석진(생체·1)선수는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대회 2017 아시아 및 세계유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석진(생체·1)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으며 세한대학교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세한대 양상훈 감독은 "힘든 훈련을 묵묵히 따라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98회 전국체전 전남선발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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