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 세한대학교 씨름부 금메달, 사격부 동메달 획득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세한대학교 씨름부 금메달, 사격부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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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체육의 대학부를 이끌고 있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운동부가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부 나재선 선수가 금메달, 사격부 권다영 선수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씨름부 나재선학생은(80kg)이하 소장급 예선전에 윤제명(경북)선수를

들배지기,호미걸이 기술로 가볍게 2:0으로 이겼으며, 8강전에서는 이용국(부산)선수를 들배지기와 잡채기 기술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은 장영진(대구)선수에게 들배지기, 안다리 기술로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고석진(강원)선수를 들배지기와 배지기 기술로 힘겹게 2:1로 승리 후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사격부 권다영 학생은 실업팀과 통합으로 이루어진 단체전 경기에서 본선점수 415.1점을 획득해서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에서 울산군청팀에 0.1점 차이로 단체전 3위에 입상 하는데 만족하여야 했다.

그 외에 씨름에 8강 3명, 유도에 8강 4명이 진출하였으나 성적을 내는데는 실패했다.

참고로 세한대학교 운동부 금년 출전종목으로는 야구, 씨름, 유도, 사격, 럭비, 태권도가 출전을 하였다.

세한대학교 박희석 체육부장은 제95회 작년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씨름부에서 동메달 3개, 유도부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으나 금년에 다소 메달 갯수는 줄었지만 씨름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나름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운동부에 더욱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3 나재선

 

 생활체육1 권다영

 

 

 - 체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