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SN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세한대학교 씨름부 좋은 성적 거둬

▲ 씨름부 감독(오현민) ,110kg이상 장사급 1위 정창조(생.체3)

세한대학교 씨름부(감독 오현민)는 지난 8월 1일~3일까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2013울산동구한씨름한마당 및 KBS N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세한대학교 씨름부 정창조(생.체3) 학생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지민(생.체2), 주요섭(생.체3)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110kg이상 장사급에 정창조(생.체3) 학생은 예선전에서 임승환(경남대), 박성용(영남대) 선수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조남국(인하대) 선수를 들배지기 기술과 밀어치기 기술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3전 2선승제)에 올라, 결승 시작과 동시에 큰신장을 이용해 서경진(울산대) 선수를 첫 번째판 에서 덧걸이에 이은 밀어치기기술로 1승을 거두며 두 번째판 역시 경기시작 5초만에 밀어치기로 이겨 2:0 우승을 차지했다.

주요섭(생.체3) 학생은 75kg이하 경장급 예선전에서 김명훈(인제대), 하관수(중원대), 도경록(영남대) 선수를 등치기와 잡치기 기술로 4강에 올랐으나, 4강전에서 홍도균(동아대) 선수에게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며, 이지민(생.체2) 학생은 95kg이하 용사급 예선전에서 정용욱(중원대), 배준력(울산대), 선수를 뒷무릎으로 제치며 4강에 올랐지만 4강전에서 윤창원(경기대)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여, 이지민(생.체2) 학생도 동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정창조(생.체3) 학생은 장사급에서 1인자의 위엄과 세한대학교의 명예를 전국에 널리 알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정창조(생.체3) 학생의 경기가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13:00시에 KBS N SPORTS에서 4강전부터 중계 예정이다.

- 체 육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