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야구부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본선진출

 우리학교 야구부(감독 이동석)는 2013년 춘계 대학야구리그에서 본선 토너먼트 12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야구부 창단이래 18명의 학생으로 우승권의 팀들과 겨루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것은 꿈같은 일로 칭찬할만하다. 우리학교 야구부가 속한 B조는 중앙대, 인하대, 홍익대, 건국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대회 인하대와 건국대는 우승한 팀으로 올해도 우승권에 있는 강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중앙대(7:4) 와 건국대(1:0)를 이겼으며, 인하대(0:1)와 홍익대(2:1)에게는 패함으로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경기와는 상관없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인하대나 홍익대와의 경기도 박빙의 게임이었으며 홍익대와의 경기에서는 5회초 1점을 내주었고 9회말 노아웃에 1점을 득 하였으나 승부치기에서 2대1로 아쉽게 추가 득점을 하지는 못하여 패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리그 예선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인 우리팀에게 야구 관계자들이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작년에 비해 기량이 월등하게 좋아졌고 우승팀에 가까운 전력을 보인다고 하였다.

 결승 토너먼트는 4월 5일(금) 오후5시에 목동야구장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연세대학교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우리학생 및 교직원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 참고로 야구부 이동석 감독은 빙그레 출신으로 선동열 선수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로 투수 조련의 명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체 육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