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여자축구부, 수구부 동메달과 개인동목 유도, 태권도, 씨름 동메달 획득!

세한대학교 (총장 이승훈) 체육부는 지난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종목 4개 종목 중 2개 종목, 개인종목에서 7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전남대표로 출전한 세한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창단 2년만에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이라는 큰 쾌거를 이루어내서 관계자들로 부터 그간의 노고를 치하 받았다. 또한, 한국체대와 혼성으로 출전한 수구부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개인종목에서는 유도에서 생체(2학년) 이동윤선수가 준준결승에서 대전대표 장재훈선수를 지도승으로 승리하였으나 준결승에서 경북대표 최민철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 획득하였으며, 씨름에서도 생체(4학년) 전기환선수가 준준결승에서 대구대표 장연수선수를 이겼으나 준결승에서 충남대표 신희호선수에게 패배하여 동메달 획득했다. 태권도 종목에서 태권도학과(3학년)김소형선수가 준준결승에서 경북대표 임수경선수를 19대 2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여 강원대표 김주휘선수에게 5대 3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3위에 머물렀다. 그 외에도 사격에서 상위 입상을 하지 못했지만 전남이 작년 13위에서 10위로 3단계 상승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세한대 박희석 체육부장은 “힘든 훈련과 수업을 병행하면서 묵묵히 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내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학교에서 운동부를 더욱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체 육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