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성훈선수가 발등부상에도 불구하고 제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대학 태권도종목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 1학년 정성훈선수는 2017년 10월 20일(금)~10월 24일(화)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우리대학선수 중 태권도종목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남도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된 우리대학 선수는 –58kg 김종곤(1학년), -63kg 김찬(1학년), –74kg 지태혁(4학년), -80kg 정성훈(1학년) 총4명의 선수로 역대 가장 많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 도에서 각각 지역선발전을 거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그 중, 태권도종목은 각 지역마다 8명 체급의 선수들을 지역예선전을 통해 선발하며, 그 중 절반의 대표선수들이 우리대학 선수들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전국체전 동메달을 차지한 주인공은 1학년 정성훈선수로, 준결승에서 아쉽게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며, -80kg 체급에서 개인전 3위를 거뒀지만, 이번 메달 획득은 정성훈선수가 그동안 발등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중에 필승을 다짐한 승리였기 때문에 선수 개인적으로 더 갚지 다고 볼 수 있다.

우리대학 태권도팀은 최공집교수(학과장), 박경훈교수, 김경수감독 인솔하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4명의 선수들은 추석연휴와 주말도 못 쉬어 가며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땀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한편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 생긴 최초로 전국체전 메달획득이라 이번 메달획득은 더욱더 뜻깊은 결과이며, 우리 태권도학과는 매해 마다 발전하고 있고, 올해 많은 전국대회에서 재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 라고 전했다.

- 대회경기 결과 -

남자 –80kg 정성훈 – 동메달

       -74kg 지태혁 – 16강

       -63kg 김 찬 – 16강

       -58kg 김종곤 - 8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