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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신규기관 단독선정’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30616150100
조회
74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디지털 전환 및 경제 구조 변화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K-Digital Platform)’ 사업 신규기관에 선정되었다.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산학협력단(단장 이동수)은 첫해 10, 2~5년 차 5억씩 5년간 총 3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학교(당진캠퍼스)의 모습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세한대학교(당진캠퍼스)의 모습

 

K-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 재직자·청년 구직자, 영세 자영업자 등 지역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훈련이 이루어지고, 자유롭게 훈련시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지역 내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이다.

세한대학교는 충남 서북권(당진, 아산, 서산, 홍성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디지털 전환의 선도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위해 청소년, 청년, 시민 및 기업의 재직자 까지 지역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직업교육, 공유확산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21개의 미래 인재 훈련프로그램, 16개의 지역 주민 훈련프로그램, 9개의 지역기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철강 및 빅데이터, 드론 등 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컨소시엄 훈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훈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인재를 육성하고, 충남 서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산업전환에 기여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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