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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제4차 2023 지역공헌위원회 회의 진행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31110113624
조회
138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 119() 오후 15시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 본부 4층 회의실에서 42023 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군교육지원청, 현대삼호중공업, 서남해안레저(),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목포도시가스(), 유일 등 10개 관··학 기관이 영암지역 협력활동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42023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를 지난 1109() 15:00 세한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4)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59일 실시한 3차 회의 이후 약 6개월 만에 진행된 이날 4차 회의에서는 3개 안건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암고향사랑 기부제사업 소개, 영암군 청년, 노인 및 다문화 가정의 보건·문화 활성화 방안 공유 협력, 기타(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소이전 운동, 전라남도 사랑애() 서포터즈, 희망2024나눔캠페인, 군민소통앱 영암e, 영암군 군민안전보험, 영암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대한 의견들을 함께 듣고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다.

 

세한대학교 김형우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는 각 기관 위원님들께 안건 협의 전 3차 회의 이후 우리 대학 지역공헌실무위원회의 주요 성과들을 보고하였. 앞으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관··학 협력 및 인력양성을 통해, 앞으로 지역 조선··어촌연계 취업과 졸업 후 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여건들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 방안들을 위한 함께 공동 모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 안건토의에서 영암군에서는 최근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하여 기업과 대학이 많은 관심을 통해 고향을 살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 요청을 바란다고 하였. 영암소방서, 목포도시가스()에서는 정주 여건 지원 환경개선에 발전 방안, 현대삼호중공업과 유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 건의가 있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외국인 다문화 초, , 고 학생들의 비중이 전국에 상위권으로 이에 대한 교육 및 지도 방법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다문화 지역인재교육을 위한 지원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남해안레저(이상민 대표)는 새로 오픈한 '코스모스 링스코스'를 통해 부족한 자금난을 겪고 있지만 최근 1100억 파이낸스 유치를 통해 영암군 골프와 관광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제31대 영암 부군수로 취임하신 민일기 공동위원장은 영암지역공헌위원회 회의가 그동안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들이 지난 2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다음 5차 회의에서는 관··학 기관이 다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안건들이 제시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영암지역의 위기에 대해 함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기업과 교육기관의 자원의 공유를 통해 공동목표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세한대학교 부총장(양복완 교수)은 영암지역의 외국인 비중 증가에 따른 유학생 취업 연계, 한국어교육(외국인 부모, 학생) 및 한국문화 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현안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 방안 모색 및 협의하며 지역공헌위원회의를 통해 지··학이 함께 같이 도울 수 있는 역할을 찾고, 권유하고, 함께 길동무의 역할을 계속 진행하자는 차원으로 지속적인 지역공헌위원회의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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