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용 회장(왼쪽)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국기원 9단)가 대통령직속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대통령)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장은 윤석열 대통령(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을 대신하여 금산군협의회 이금용 회장이 전하였다.

정현도 태권도학과장은 제16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부터 자문위원 활동을 시작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3연임 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에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라고 말하였다.

다만 앞으로도 통일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통일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1981년 6월 5일 창설되어 헌법 92조에 의거 초당적 차원에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 의지와 역량 결집 등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정현도 교수는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에서 8년간 간사로 활동하며 금산군협의회가 2회 연속 전국우수협의회로 선발, 의장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민주평통 활동에 있어 다양한 통일 정책 발표 및 제안으로 우수 활동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12월에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통령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였다.